첫사랑 《완결》

에필로그

(다혜: +, 승재:×)
+...
×...
+잘했어요, 잘못했어요?
×잘못했읍니다...
+내가 조심하라했어요, 안했어요?
×조심하라했읍니다
+그럼 왜... (빠직)
×...덜덜
+왜...우리 에코가 새끼를 데리고 집으로 왔나요?
×그건 저도 잘....길거리에서 다른 냥이라도 만난건...저도 뭐...
+내가 그래서 창문이랑 문 잘 닫으라고 했잖아!!야!
×에이~4마리밖에 없는데....키울수있잖아...한마리는 다솜이네 주고...다른 한마리는 지효네...한마리는 지민이네...한마리는 해준이네...딱이네!

(빠직)
퍽

×아! 왜때려!
+지금...그게 말이라고해?!
×...왜..?
+지효는 해준이랑 결혼했잖아!!
×....아..맞다...그러면...지은인가? 걔는?

퍽

×또 왜?
+너무 좋은 아이디어라서~
×...
+그럼 난 먼저 일하로 갈께~
×..응.. (뭐...뭐야 ㅠㅠ)
+이따 봐~
×자..잠깐!

승재는 다가오더니 나를 안아줬다.
×사랑해
+...으...겁나 오글거려...
×너 밖에 없다..알지?
+치잇, 알아, 안다구우~
×너 나만 봐라, 딴 남자 보면 샘나서 터진다고.
+에이구, 네네, 알겠읍니다

그리고 내 볼에 뽀뽀를 했다.

×너...진짜로 나 좋아하지?
+당연하지 이 바보야
×나 너만 바라보기로 결심했어.
+그럼 나 말고 딴 사람 바라볼 생각이였니.
×분이기좀 그만 깨트리면 안 되겠니?
+ㅋㅋ 그래그래
×나, 너만 생각하고 너만 사랑하고 싶어...
+...야...너..혹시...
×쉿...

승재가 무릅을 꿇고 말했다:
×나...니가 나의 사는 이유가 되줬으면 해, 나랑 결혼해줄래?

그러면서 반지하나를 꺼냈다.

+...야...너무...
×바...받아줘
+...다..당연하지...

승재는 일어나서 내 손에 반지를 껴줬다, 그리고 이마에 뽀뽀를 했다.

×고마워, 나 사랑해?
+그..그만해...부...끄럽잖아...

승재는 갑자기 내 얼굴을 꽉 잡고 (아프지 않도록) 가까이 다가왔다. 내 얼굴은 토마토 처럼 빨겠다.

×...대답안하면...키스해버린다.

나는 그때 펑 터졌다.
+...조..좋아해! 사...사랑해!!
×...칫, ㅋㅋ 그게 뭐야~

라면서 내게 키스를 했다

나는 반항하지않고 거기에, 있었다.

작가
꺄흐르르르 끄읕~ 캬- 마지막에 오글거려서 죽을뻔했네 하ㅏ하하하하하 이렇게 "첫사랑"을 마쳤고요 다음에는...또 로맨ㅅ... (쿨럭쿨럭) 책쓰는건 그게 젤로 좋운듯 쿄쿗
아 진짜 오글거려서 죽겠네 (내 손발...)

지금까지 "첫사랑" 사랑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! 그럼 다음에 또 뵈요~!!
Thanks for reading "First Love"!! See you in the next book!

F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