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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"
외마디 탄식을 뱉은 정국은 바닥에 떨어진 가방을 툭툭털며 일어났다.무언가에 부딪혀 넘어진듯해 뒤를 돌아보니 서있는 한 남자를 보았다.모른척하는 거야 모르는거야 짜증이 뒤섞인 목소리로 그사람을 불렀다. "저기요" "••저요?" 그 남자는 두리번 거리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.그리고 손가락으로 자기자신을 가르켰다. "네 너요" 세상 물정모르는 표정으로 날 빤히 쳐다보았다 그냥 사과나 할 것이지 어이없는 표정으로 있자 그도 입을 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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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 그쪽이 저쪽에서 뛰어오다가 혼자 넘어지시는 건 봤는데" 지금내가 혼자 쌩쇼하다가 넘어졌다는 거야?그런거지 저 인간말에 더 기가 찼다. 지금 날 바보로 아는 거야 뭐야 "아니 말이됩니까???" Pro.완벽주의자 김태형 길들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