💰 돈을 주웠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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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영살은:
경제동화 01화 | 돈을 주웠어! | 돈이 하는 일 | 공룡 대박이 | 대발이TV


경제동화 01화 | 돈을 주웠어! | 돈이 하는 일 | 공룡 대박이 | 대발이TV

Dialogue:
공룡 대방이 경제동화.

돈을 주웠어!

🐷 "안녕!"
🦖 "안녕!"
👹 "앗, 이게 뭐야? 동이잖아!"

집 앞 공목길에서, 대발이가 돈을 주웠어요.
10(십)원도 100(백)원도 아닌, 무력 1000(천)원짜리 지폐를요.

👹 "우아! 돈이다!"
🦖 "대발이 좋겠다! 또 떨어진 거 없나?"

빠르미가 눈을 그게 뜨고 길을 살폈어요.

🦖 "돈이 없나?"
👹 "하 하! 천원, 천원!
🐷 "와... 대말아, 그걸로 뭐 한 거야?"

보드리가 부러워하며 물렀지요.

👹 "이걸로 사탕 사 먹어야지~!"

대발이는 새로 나온 고기 맛 사탕을 떠올렸어요. 엄마에게 졸랐지만 아직 못 먹어 본 사탕이거든요.

👹 "맛있겠다~"... "아니! 아니다! 이걸로, 장난감 사야지."

대발이는 문구점에서 파는 미니 자동차를 떠올렸어요.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.

🐷 "대발아, 그러지 말고 그러 저금하면 어때?"

보드리가 지갑을 자랑하면 말했어요.

  🐷 "짜잔!" 

자기는 돈을 지갑에 모은다고 말이에요. 꽤 많이 모앴다고 으스댔지요.

 🦖 "아니야, 대발아. 그거 나 주면 안돼? 대신 내 인형 줄게. 여기, 여기!"

삐르미가 인형을 내밀며 말했어요. 대발이가 좋아하는 멋진 얼록말 인형이었지요. 

👹 "어똫게 하지?" 

대발이는 1000(천)원을 들고 고민했어요.  사고 싶은 것도 많고, 먹고 싶은 것도 많고, 하고 싶은 것도 많았거든요. 

👹 "이거? 아니, 저거? 

그때였어요. 대문이 열리고 엄마가 나왔어요. 

👵 "어마, 대발아. 여기 있었구나. 혹시 1000(천)원짜리 떨어진 거 못 봤니?" 

👹 "엄... 엄마...

👵 "대말아, 천원 못 봤니?

대발이가 주운 돈의 주인은 바로 엄마였어요. 

👹 "아, 안 돼!

고기 멋 사탕도, 미니 자동차도 날아가 버렸어요. 돈을 모으는 것도, 빠르미의 인형과 바꾸는 것도요. 

👹 "안돼! 내 천원!"

🐷 "아, 그런거였구나."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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